사장님 인사도 못 드리고 왔어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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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장님~ 저 이틀 예약하고 급 하루 더 추가한 최하연이에용 ㅋㅋㅋ
제주도 5박6일중에 끝에 이틀 예약하고 쉬면서 너무 좋아서 집에 가기가 싫은거에요
그래서 급 하루 더 예약하고 비행기 미루고 푹 쉬다 울면서 억지로 왔어요 ㅠ_ㅠ
펜션 너무 편안하고 좋은거 있죠~
애월읍쪽에서도 통나무펜션에서 하루 있었는데 거기는 반복층이라 휑했거든요
근데 여긴 완전 복층이라 아늑하고 잠도 너무 잘 오는거에요
나무 향기도 너무 좋고 모든 가구들이 다 같은 나무라 눈도 너무 편안했어요
티비도 좋고 수건도 넉넉히 주시고 휴지와 드라이기도 조용하고 좋았어요
그릇들도 깨끗해서 마지막에 박박 설거지 해서 물 빠지라고 엎어놨는데...
또 사장님이 깔끔하게 정리하셨겠죠???
방마다 청소기가 있어서 머리 말리고 나서 청소기도 돌릴수 있었어요~
직장으로 복귀한지 하루째인데 아직도 마음은 펜션에 있어요 ㅠ_ㅠ
거기 있는 나무그네에 앉아 아침마다 신랑이랑 커피도 마셨는데~
마지막날 커피 마시면서 이년후에는 우도에 중문올레펜션 같은 이쁜 집 짓고 들어와 살기로 약속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
내년1월쯤에 꼭 다시 갈께요~ 그때까지 펜션도 사장님 친절한 미소도 그리울꺼 같아요 엉엉~
건강하세요 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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